섹션 별 뉴스

김국진, 강수지 생일에 진행한 이벤트는? '꽁냥꽁냥'

강수지와 김국진이 다정한 데이트 모습을 공개했다.20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는 강수지의 생일을 맞아 원하는 건 무엇이든 다 해주는 '제1회 수지데이' 기념 데이트 에피소드가 담긴다.유튜브 'TV조선조이'에 선공개된 영상에는 두 사람이 시장 데이트, 야외 피크닉 등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시장에서는 길을 앞서가던 강수지가 자신도 모르게 김국진을 '여보!'라고 부르자 이를 본 행인이 미소를 짓는다. 이에 강수지는 약간 쑥스러운 듯 "여보래...여보이기는 여보지"라며 김국진의 입가를 닦아줬다.야외 피크닉 장소에서는 강수지가 햇빛을 받지 않게 양산을 씌워주는 김국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강수지는 김국진에게 "이거 봐, 강아지풀"이라며 김국진에게 강아지풀을 건넸고, 장난기가 발동한 김국진은 강수지의 볼에 강아지풀을 갖다 대며 간지럽혔다. 이를 본 '조선의 사랑꾼' MC들은 "둘이 꽁냥꽁냥...뭐 하는 거예요"라고 반응해 웃음을 유발했다.강수지 김국진 부부의 데이트는 2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경찰 눈치채고 도망친 보이스피싱범…은행원 한 마디에 검거

경찰에 덜미가 잡힌 것을 알아채고 도망치던 보이스피싱 인출책이 은행에 돌아왔다가 검거됐다.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15분쯤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은행에서 대포통장을 통해 현금을 인출하려다가 도주한 30대 남성 A씨를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은행 직원에게 1억9000만원을 인출해달라고 했고, 은행 직원은 해당 통장이 보이스피싱에 활용된 대포통장인 것을 확인하고 A씨 몰래 경찰에 신고했다.A씨는 은행 직원이 경찰에 신고한 것을 눈치채고 그 자리에서 도주했다.출동한 충무파출소 경찰관들은 기지를 발휘해 은행 직원에게 돈을 인출해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은행으로 돌아올 것을 범인에게 안내하도록 했다.이에 A씨가 은행으로 돌아오자 잠복하고 있던 경찰은 그를 긴급체포했다.경찰은 A씨가 과거 보이스피싱으로 6500만원을 출금한 적이 있는 점도 확인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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