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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최대 50만원까지 다자녀 교육비 지원

부산시가 부산시교육청과 손잡고 '부산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 사업을 진행한다.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부산시 다자녀 지원 범위를 3자녀에서 2자녀 이상으로 확대했다.'부산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는 소득과 재산 기준에 상관없이 자녀 1명 이상이 2006∼2017년생에 해당하는 부산시 다자녀 가정이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시는 2자녀 가정에 30만원, 3자녀 이상 가정에 50만원의 교육지원포인트를 지급한다. 이 혜택을 받기 위해선 최소 3개월 이상 부산시에 거주해야 한다.교육지원포인트는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정책지원금으로 지급되며, 학습 교재 및 도서 구입, 독서실·스터디 카페 등 학습 공간, 예체능학원 수강료, 문구·복사·인쇄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공교육 강화와 사교육 경감을 위해 국·영·수 등 학습 학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신청은 오는 11월 29일 오후 6시까지 모바일 동백전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하면 된다.자녀와 주민등록 동일 가구일 경우 즉시 포인트가 지급되며, 분리 세대일 경우 가족관계등록부 등을 확인 후 순차적으로 지급된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카카오톡 일부 이용자 '6분' 먹통

20일 카카오톡 일부 이용자에게 6분간 메시지·로그인 관련 오류가 발생했다. 비슷한 오류가 일어난 지 일주일만이다.카카오는 이날 오후 2시 52분부터 약 6분간 일부 사용자의 메시지 수발신 및 PC버전 카카오톡 로그인이 원활하지 않은 현상이 일어났다고 밝혔다.카카오는 이에 즉시 대응해 이후로는 정상적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앞서 지난 13일 카카오톡은 내부 시스템 작업 중 오후 1시 44분부터 6분간 서비스 장애 현상이 발생했다. 지난해에는 1월에 9분, 10월에 19분간 메시지 송·수신 장애가 생겼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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