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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얇음' 아이폰 신제품 예상 출시일은?

애플이 두께가 얇은 모델을 내년 하반기 중에 출시할 가능성이 크다. 정보통신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이 현지 시각으로 지난 17일 전한 소식에 따르면 해당 모델은 내년 9월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 17과 함께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애플은 코드명 D23으로 불리는 이 기기에 A19라 불리는 애플의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아울러 라인업도 손질할 전망이라고 해당 매체는 덧붙였다. 현재 가성비 모델로 꼽히는 아이폰 플러스 판매를 중단하고, 내년 봄 기존 아이폰SE의 후속 제품인 저렴한 아이폰의 출시 가능성이 전해진다. 리서치업체 인터내셔널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2024년 1∼3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삼성이 20.8%로 가장 높았고 애플이 17.3%였다. 이러한 시장 점유율에 반전을 꾀하기 위해 라인업을 개편할 예정인 것으로 분석된다. 애플의 2분기 아이폰 매출은 459억6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5% 감소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직구에 쓰는 개인통관고유부호 관리 강화…장기미사용 사용 정지

지난해 기준으로 관세청이 약 26만건의 해외직구 불법 및 위해물품 반입을 막은 것으로 집계됐다.구체적으로 보면 지식재산권 침해 물품 6만8000건, 모의총포·도검류·음란물 등 안전 위해물품 7600건, 유해 식·의약품과 기타 법령 위반 물품 18만건 등이다.이는 해외직구 거래정보 분석을 통해 우범화물 선별·전수 검사, 식품의약품안전처·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합동 집중 검사, 광군제·블랙프라이데이 대비 집중 검사 등을 한 결과다.또한 개인통관고유부호 관리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작년 10월부터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까지도 반드시 개인통관고유부호를 제출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관세청은 앞으로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을 방지하기 위해 부호에 유효기간을 설정하고 장기 미사용 부호는 사용 정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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