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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 "'예비 아내' 송지은, 처음 만난 곳은..."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의 열애로 화제가 된 유튜버 박위가 두 사람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오는 3일 방송될 예정인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스페셜 MC로 박위가 출연한다.오는 10월 결혼 소식을 알린 박위는 이날 송지은과 인연을 맺게 해준 지인이 김기리임을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박위는 송지은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김기리가 송지은을 소개해 줬는데, 송지은이 화장기 없는 얼굴로 새벽예배에 나왔더라"며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송지은이 그룹 시크릿의 '매직' 춤을 추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또 박위는 "결혼 전, 김기리에게 여자를 소개해 주려 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3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는 얼마 전 결혼한 김기리 문지인 커플의 결혼식 현장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운전하면서 휴대폰 하다 사망사고…판결 '집유'인 이유는?

운전하면서 휴대전화를 보다가 승합차를 들이받아 4명을 숨지게 한 50대 버스 기사에게 금고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2일 청주지법 형사2단독 안재훈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를 받은 A(59)씨에게 금고 3년의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앞서 A씨는 지난해 10월 충북 보은군 당진영덕고속도로 수리티 터널 안에서 고속버스를 운전하다가 서행 중이던 15인승 승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탑승자 11명 중 4명이 사망했다.이들은 모두 은퇴를 앞두고 있던 5060대 초등학교 동창생으로 주말 나들이를 가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문자를 확인하느라 잠시 휴대전화를 본 사이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안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전방주시 의무 위반으로 사람을 4명이나 숨지게 하는 중대한 사고를 발생시켰다"며 "다만 자백하고 피해자 유족들과 모두 합의한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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